여행을 자유로이 할 수 없어 갑갑할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집콕생활은 새로운 일상이 되었다.
어제의 일과를 되돌아보면,
오전
새벽 5시 반 일어나서
아침에 김밥 만들어 먹고
이불이랑 베갯잇 빨래하고
침구 정리하고 청소하고
TV 틀어놓고 옷 다리고
친한 친구와 통화하고
가족들과 안부 주고받고
비자 센터에 이메일 보내고
오후
음악 들으면서 커피 마시고
인터넷 강의 듣고
러닝머신 조금 뛰고
저녁
저녁밥 해먹고 과일 먹고
유튜브로 한국 뉴스 보고
셜록홈즈 1편 보고
VR도 몇 개 하고
그러니 하루가 끝났다.
하루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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