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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사진인화 / Snapy 최근에 사진을 인화할 일이 있어 검색을 하다가 Snapy 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꽤 지점이 많았다. ​ ​ USB에 인화할 사진을 담아서 갔다. 내부의 모습은 이런 느낌.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생각보다 넓었다. ​ ​ 매장에 들어가면 우선 여기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 ​ 커피/음료를 판매하는 공간도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 예전 같았으면 대기하면서 음료도 마시고 좋았을 것 같다. ​ ​ 테이블이나 의자도 여러 개 있고 대기공간도 꽤 넓었다. ​ ​ 나는 간단히 사진 인화를 하러 갔지만, 프린트와 관련된 많은 것이 가능해 보였다. ​ ​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 잠깐 하니 금방 차례가 왔다. 직원과 PC화면을 함께 보며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 혹시 .. 2020. 9. 16.
[인도네시아] 퍼시픽 플레이스 (Pacific Place) 할 거리 본 포스팅은 2019년 12월까지의 기록이며, 일상의 소중함이 그리운 지금, 지난날을 떠올리며 작성한 글입니다. https://my-rosylife.tistory.com/61?category=885694 [인니생활] 퍼시픽 플레이스 (Pacific Place) 먹을거리 본 포스팅은 2019년 12월까지의 기록이며, 일상의 소중함이 그리운 지금, 지난날을 떠올리며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출장으로 처음 인도네시아에 왔을 때, 내가 여행을 다녔던 동남아시아 지역의 느낌과는 사뭇 달.. my-rosylife.tistory.com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는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에서 했던 것들을 기록해본다. ​01 CGV 시지브이 퍼시픽 플레이스 6층에 CGV가 있다. 공항에 도착해서 자카르타 .. 2020. 3. 26.
[인도네시아] 퍼시픽 플레이스 (Pacific Place) 먹을거리 본 포스팅은 2019년 12월까지의 기록이며, 일상의 소중함이 그리운 지금, 지난날을 떠올리며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출장으로 처음 인도네시아에 왔을 때, 내가 여행을 다녔던 동남아시아 지역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동남아 지역의 특유의 풍경들을 상상하고 왔는데, 예상외로 내가 처음 본 광경은 빌딩 숲이었다. 위를 한참 쳐다봐야 하는 빌딩들이 즐비하게 있었고, 밤에 도착했기 때문에 그 야경 또한 화려했다. 내가 근무했던 곳도 미팅을 하거나 현장을 보러 나간 곳도 대부분 쇼핑몰 인근이었기 때문에 나는 자카르타의 발전된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때 봤던 자카르타의 발전된 일부분이 내가 인도네시아에 대해 갖게 된 첫인상이었다. ​그중에서도 SCBD 지역은 발전한 도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쇼핑몰도 주변에 많다.. 2020. 3. 25.
[인도네시아] 소소한 일상 기록의 시작 본 포스팅은 2019년 12월까지의 기록이며, 일상의 소중함이 그리운 지금, 지난날을 떠올리며 작성한 글입니다. 대학교 때 전공으로 꽉 찬 학기를 보내며, 숨 막히는 시험을 끝내고 넘쳐나는 과제의 마지막 리포트를 제출하던 날! 룸메이트와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어디로 갈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일탈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과는 조금 다른 하루가 필요했던 것 같다. 그때 친구와 거의 제비뽑기에 가깝게 선택한 곳이 태국, 그곳이 나의 첫 동남아 여행지였다. ​여행을 떠날 당시, 부끄럽게도 나는 동남아 지역에 대해 아는 것이 1도 없었다. 월요일 12시에 리포트를 제출하고, 검색해서 그날 바로 티케팅을 하고, 수요일 새벽 여행을 떠났다. 너무 아는 것이 없었기에 (아는 게 없다는 건 알았기에 ㅎㅎ..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