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알고 계시겠지만, 저처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세한 설명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제 입문기를 공유합니다.
선배의 추천으로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 나는 블로그 글쓰기로 평생 월세 받는다》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실용서여서 내용이 어렵지 않은데다가 입문자인 저에게는 아주 친절한 책이었습니다. 이미 구글 애드센스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쉬운 내용일지라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부분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여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 )
이 글에서는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의
개념과 수익구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가 뭔가요?
애드센스(AdSense)는 구글(Google)의 광고 시스템입니다. 애드센스 시스템은 구글이나 네이버 등 검색포털을 통해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띄워서 그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익을 만들어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오늘날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이 구글이라는 검색포털에 광고를 싣기를 원합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의 주요 수익원으로, 세계 최고의 검색포털인 구글의 매출 중 98%가 광고입니다.그래서 구글이 광고를 집행한 구조는 이렇습니다.
우선 광고주들은 구글 애드워즈(Adwords)라는 시스템을 통해 구글 검색포털에 광고를 입찰합니다. 여기서 구글은 전 세계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광고 코드'를 나누어주고, 블로그 이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블로거 입장에서는 구글 애드센스(AdSense)시스템을 통해 광고 코드를 본인 블로그에 가져오는 것이죠. 그리고 그 광고를 통해 나오는 수익을 나눠갖는 구조입니다.
구글은,
블로거들을 통해 광고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퍼뜨릴 수 있는 이점을 얻고,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함께 게재하고, 광고수익을 받게 되는 것이죠.
(물론 광고를 클릭해야 수익이 발생합니다)결론적으로, 블로그 운영자(블로거) 입장에서는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개인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수익 파이프라인(Pipeline)이란 ?
과거 한 산속마을에 A와 B 두 명의 물지게꾼이 있었습니다. 그 둘은 매일 산 위에 있는 샘에서 마을까지 샘물을 옮기는 일을 했고, 샘물의 양에 따라 돈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 A에게 생각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샘에서부터 마을까지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물을 나르는 상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A는 이것을 B에게 제안했지만, 현재에 만족한 B는 A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는 더 큰 양동이를 갖고, 샘과 마을 사이를 좀 더 자주 왔다갔다 하며 돈을 벌었고 그 덕에 원하던 소와 집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A는 열심히 일하고, 주말이나 쉬는 시간에는 열심히 파이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B는 사람들과 함께 A를 비웃으며 파이프맨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B는 점차 나이, 건강상의 이유로 예전과 같이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 A는 샘과 마을 사이에 파이프라인을 완성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일하지 않고 있을 때도 말이죠.
이 우화를 통해 우리는 수익 파이프라인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노동을 통해 수익을 얻으며, 돈을 노동의 시간으로 바꿉니다. 그러나 ‘직접 노동에 참여하지 않고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놓는다면 우리는 시간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불로소득(不勞所得) : 티스토리(tistory) !!
불로소득(不勞所得)은 노동의 대가로 얻는 보수 이외의 소득을 말합니다. 우리가 앞서 살펴본 수익 파이프라인(Pipeline)과 같은 맥락에서 노동에 직접 종사하지 않고 얻은 수익을 말하죠. 그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다양한 블로그 종류 중, 티스토리를 설치형 블로그라고 합니다.
*설치형 블로그 : 블로그의 형태를 비교적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블로그를 말함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앞서 살펴본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면 우리도 누구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로소득이라 할지라도 노력이 필요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화에서 봤듯이 초기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에도 처음에 승인을 받기까지 내가 활발히 활동을 하는 블로거라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매일 성실하게 올리는 것입니다.
(경험자 말에 의하면, 최소 30일동안 하루 1포스팅을 꾸준하게 하기를 권유합니다. 블로그는 글과 사진으로만 채우시는게 좋으며, 그냥 웹사이트를 공유하거나 내용을 복붙하시면 승인이 지연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 또한 앞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꾸준히 게시하며
승인을 받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 )
다음 글에서는 ‘블로그 핵심 키워드 선정하기’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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