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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건강한 집콕생활

by RosyLife 2020. 9. 21.

친구가 평소에 혹은 가볍게 아플 땐 약부터 먹지 않고

몸의 변화나 신호를 관찰하는 편이라는 얘기를 했다.

나는 내 몸에 얼마나 관심이 있었나 생각을 해보게 됐다.

그리고 몇 가지 소소한 습관을 신경 쓰기로 했다.

 

 

물 많이 마시기

나는 음료는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물을 많이 안 마시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하고 물 한 컵 마시고,

그 이후에는 언제 얼마나 마시는지 체크하지 않는다.

우선 물 양을 정해놓고, 그 이상은 마시자고 마음먹었다.

티스푼으로 밥 먹기

올해 크게 아픈 곳은 없었는데, 위는 늘 조심스럽다.

내 위는 스트레스보다는

매운 것, 자극적인 음식, 과식, 빨리 먹기 등

음식이나 그 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최근에 유튜브를 보니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기르려면

티스푼으로 먹어보라 권유하는 영상이 있었다.

TV를 보면서 밥을 먹으면

맛이나 속도에 대해 신경을 덜 쓰게 되는데,

집에서는 당분간 티스푼으로 먹으면서

내 속도를 좀 확인해봐야겠다.

샐러드 챙겨 먹기

먹으면 맛있는데, 사 먹으면 간편하지만

집에서는 왜 이렇게 안 챙겨 먹게 되는지..

최근에 마트에서 루꼴라를 구했다!

먹고 싶었는데, 완전 득템 ♡

견과류랑 자주자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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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스트레칭하기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그렇지만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자세 때문인지

목은 신경 쓰지 않으면 통증이 금방 찾아온다.

스트레칭하는 데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중요한 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는 걸 잊지 않기.

 

술 자주 마시지 않기

집에서 마시는 술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빈땅 맥주가 늘 냉장고에 있던 적도 있다.

한 캔 정도는 괜찮겠지 매일 마시던 기간도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매일 마시는 술이 안 좋다고 다들 그러하고

중독이 되어 좋을 게 없다는 생각에 줄여야겠다 싶었다.

그런데 글을 쓰며 생각해보니

최근 한 달간은 아예 안 마신 것 같다 🤔

다시 마시더라도 매일 마시지 않도록 잘 체크해야겠다.

 

산책하기

산책은 언제 해도 기분이 좋다.

햇볕을 쐬며 하는 산책은 행복 그 자체.

요즘처럼 집콕의 시간이 길어진 때일수록

산책으로 걷고 햇볕을 쐬는 것은

너무 중요한 일과인 것 같다.

시간 날 때마다 자주자주 산책해야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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