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 #2. 카스레터를 받았다 (ft. 날짜 기록)

보통 카스레터는 개강 일로부터

3개월 전부터 발급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학교마다 편차는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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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에는

인덕션은 10월 5일 시작, 개강일은 10월 26일이고,

카스레터는 8월 19일에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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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CAS 관련 첫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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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에는 꽤 많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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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S 안내

The CAS is a unique reference number

that you will need when you make your

Tier 4 immigration application.

CAS는 비자 신청할 때 필요한 고유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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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학 의사 확인 (~7/27)

CAS 레터를 발급하기 전 절차로,

입학을 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 의사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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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서류 및 납부요청

- 여권사본 제출 (Personal data)

- 디파짓 ￡1,000 납부 (Tuition fee depo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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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RP code

If your travel to the UK is delayed, we will keep your card secure until you arrive.

학교 고유코드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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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 카드는 우체국 or 학교에서 수령할 수 있는데,

학교에서 수령하려면

비자신청 때 고유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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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학기에 영국에 갈 계획이고

학교에서 보관해주길 바랐기 때문에

꼭 필요했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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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자 권고사항

We recommend that you continue with your visa preparations to join us in Manchester,

even if you are not yet certain when you will travel.

To give you flexibility in planning your travel, the UKVI has announced that it will issue

90-day entry clearance vignettes instead of the usual 30-days.

 

끝으로 영국에 언제 올지 몰라도

일단 비자를 진행하라는 권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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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네트 기간이 90일로 연장되었고,

10월 1일부터 의료보험료가 인상되니까

내년 초쯤에 영국에 갈 것이라면

9월 말쯤엔 비자를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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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에 대한 최종 의사와

여권사본, 디파짓 제출 영수증을 첨부하여

메일에 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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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Draft CA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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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ft CAS가 메일로 왔다.

틀린 정보가 없는지 최종확인 요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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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레터에 Latest acceptance 가 있는데,

이 기준 일자가

비자 신청, 비자 수령, 영국 입국, 비네트 수령일 중에

어떤 날짜를 의미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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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찾아보고

영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저마다 의견이 달라서

비자팀에 문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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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을 받았다.

요점만 말하자면,

Latest acceptance means you need to arrive in the UK before 1st Feb 2021.

즉, 2월 1일까지 영국 '입국'을 의미하는 날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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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레터가 발급되기 전에

비자팀에 1학기에 가지 않는다는 사항을 전달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연장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입국일이 꽤 넉넉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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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CAS letter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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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에 최종 컨펌 회신을 했고,

다음 날인 19일에 바로 CAS레터가 발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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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카스레터를 받아 놓으니

마음이 든든해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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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학기에는 영국에 갈 계획이 없기 때문에

카스레터를 받는데 조급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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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그래도 미리 신청하려고 한다.

해외에서의 비자신청, 과연 어떻게 될지

진행하면서 또 기록해야겠다 :)